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성환이)은 지난 4일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멀리뛰기 부문에서 금메달 2연패를 획득한 노지현(도원초 6년) 학생과 제14회 전국꿈나무선수발굴 육상경기대회 포환던지기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경훈(가천중 1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체육대회 활성화 및 학교스포츠클럽 전학생 가입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 강화와 더불어 우수육상선수 발굴 및 방과후 육상강화훈련, 휴일을 이용한 육상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이번 제14회 전국꿈나무선수발굴 육상경기대회에서뿐만 아니라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성주의 보배인 동시에 우리나라의 훌륭한 육상선수로 성장할 것"을 당부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