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면장 강구봉)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대가천 및 가야산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한 환경정비 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락객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면은 대가천변 및 가야산 주변 10교량·12보·29개의 화장실 주변에 대한 청결유지와 화장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해 행락객들에게 한층 더 높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또한 청결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대가천변 차량진입로 5개소에 11개 차단막을 설치해 대가천변 차량 진입을 원천 봉쇄했으며, 10개 교량에 취사·야영금지 및 평상설치 예상지역에 대한 홍보 현수막 30점 및 물놀이 위험지역 17곳에 대한 입간판 정비 및 현수막 21점을 게첨했다.
강 면장은 "지역의 소중한 자연자원을 보존함은 물론 건전하고 안전한 선진행락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락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국토대청결활동과 하천변 취사행위 및 야영에 대한 계도·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행락문화 정착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