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성주군지회장을 맡게 된 이기상(54) 신임 지회장은 『의미깊은 새마을단체의 장을 맡게 돼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주변의 권유와 평소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으로 새마을 지회장을 맡게 됐다는 이 지회장은 『취임 후 다음날 문경지역 폭설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갑작스런 연락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는 것을 보고 새마을단체의 단결력에 다시 한번 놀랐으며 자부심과 긍지는 물론,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80년도부터 아세아농기구를 운영해 온 이 지회장은 『부족함이 많지만 모든 새마을 가족들의 경험과 실천에서 얻은 역량을 보태어 준다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새마을을 지켜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 지회장은 『새마을 조직의 활성화 및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미래지향적인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새마을 운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조직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본다』며 『지회는 물론, 새마을단체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여러분의 뜻을 수렴, 반영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열린 봉사 조직으로서의 특성을 제대로 살려가면서 순수 민간 자율운동을 바탕으로 조직의 생동감과 역동성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아울러 새마을 지도자의 사기앙양과 새마을단체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마을운동 추진 주체로서의 구심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새마을회관건립을 위해 자체기금 확보와 국·도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인 이영분(50)씨 또한 생활체육 에어로빅 회장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사 등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서지영 기자
최종편집:2025-07-10 오전 1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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