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희 가야산종합식품 대표가 수륜면 소재지 한 식당에서 관내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을 초대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김 대표는 다문화 여성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나누며 힘든 타국생활을 잘 견디며 행복한 가정을 이룰 것을 기원했다.
또한 이자리에서 오는 15일 느구엔티쿠이 가족(베트남)과 8월 2일 엔당(인도네시아)가족 등 다문화 여성의 고국 방문 시 50만 원의 지원금을 약속해 박수를 받았다.
강구봉 면장은 "이주여성들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참고 이겨내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고 전하며 "다음 기회에 더 많은 다문화가정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