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성주지사(지사장 이재춘)는 저수지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성저수지(초전면 소성리) 외 3개소에 인명구조함을 설치했다.
최근 산책 등 건강관리를 위한 야외 여가활동이 증가하면서 저수지 주변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늘어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 시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 가능한 구명조끼, 구명튜브, 로프 등을 비치한 인명구조함을 설치해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다는 것.
이 지사장은 "인명구조함의 추가 설치와 지속적인 관리 및 안전방어막 등 노후시설 정비로 보다 적극적인 저수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