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지방초등학교(교장 남재용)에서 국립오페라단의 Children Tour Opera 프로젝트 `교실 속 오페라 여행`이 열렸다.
학생들에게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지던 오페라를 해설과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했고, 오페라에 대한 이해와 식견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체험프로그램에 지방초가 당첨됨에 따라 이뤄진 것.
남 교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오페라와의 만남을 재미있게 가질 수 있었고 감수성과 음악적 상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후로도 음악을 통해 바른 심성과 창의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