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의 환경을 지키는 것만이 환경보호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고 지역민 스스로 앞장겠습니다』
대가면(면장 한동인)에서는 지난 19일 대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내 고장 환경 지킴이」결의대회를 열고 한마음 한뜻으로 이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대가면은 단계별 사업계획을 수립, 1단계(3-4월)는 고철 및 폐지모으기, 2단계(5월)는 농약공병 및 폐자원모으기, 3단계(9월)는 추석맞이 환경정비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동인 대가면장은 『앞서가는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내 고장은 내가 가꾸고 지킨다는 의식과 마을별 선의의 경쟁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참여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며 『연말에 최종 평가하여 시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화선 대가면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