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7일 시민수상구조대원 90여 명과 함께 매년 발생하고 있는 물놀이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천교, 선바위, 포천계곡 등 주요 물놀이사고 발생우려 지역에서 안전사고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 서장은 "학생들의 여름방학, 휴가철 등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오는 지역 명소에서 물놀이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실전 연습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조치로 인명을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구조대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