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성주군지부(지부장 박대근)가 동전 교환 및 사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은행 총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 한국은행이 동전사용 생활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2012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기간` 동안 동전교환창구 및 동전 모으기 모금함 설치, `잠자는 동전교환을 깨우세요` 안내하기, 어떠한 동전도 바로 교환해 주는 등의 동전 사용 활성화로 지역내에서 한국은행 역할을 톡톡히 한 공로가 인정돼 전국 은행 중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지부 관계자는 "요즘 동전 사용이 한정되는 것은 물론 10원 동전의 경우 집에서 모아두는 습관이 있는데 이러한 동전은 언제든지 농협에서 교환해 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