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성주지점(지점장 이흥수)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선남면 소재 우주의 집, 양로원, 요양원 등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복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은행 DGB성주봉사단 직원들이 지역 소재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게 삼계탕과 수박 등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이 삼복더위를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길 기원했다.
이 지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복삼계탕 나눔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어르신들
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은행 DGB성주봉사단은 DGB LOVE FUND 기금으로 조성된 자금을 활용, 7년째 복날을 맞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