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IT서포터즈 경북팀 강사인 이재형, 전우철 씨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가천면에 위치한 예원의 집을 방문해 지적장애인들에게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등의 활용법을 교육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오는 8월까지 3개월 간 운영된다.
박현석 경북팀장은 지적장애인들이지만 악기, 그림그리기, 한글퀴즈, 게임 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함께 연주하고 색칠하면서 스마트폰 활용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새로운 세상을 체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IT서포터즈 경북팀은 성주지역 다문화, 아동센터, 사회복지법인 등 관내 5개 단체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IT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