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권오한(47) 성주소방서장은 『직원들간의 인화단결로서 진정한 대민봉사에 앞장서며 완벽하고도 책임있는 소방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취임인사를 밝혔다.
지난 3월 25일자로 부임한 권 소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관동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수료했으며, 지난 85년 2월 18일 소방간부후보 4기로 강릉소방서 옥천소방파출소장(소방위)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제주소방본부 119재난관리과장, 제주 서부소방서장을 역임한 권 소장은 부인 한미숙 여사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