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등학교(교장 최성국)는 지난달 10일 성주중학교에서 치러진 `2012 성주군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육상 꿈나무 7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 대회에서 초전초 육상 꿈나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종진(6) 100m 1위·멀리뛰기 1위 △심건용(6) 포환던지기 1위 △서경완(5) 100m 1위 △여길환(5) 멀리뛰기 1위 △이유림(5) 400m 1위·100m 2위 △김석환(5) 400m 3위 △강태원(3) 포환던지기 3위 등의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최 교장은 "3월부터 시작한 아침건강달리기와 학교 스포츠클럽의 활성화, 토요 스포츠데이의 운영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아울러 지도교사와 육상부 선수들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 큰 결실을 맺었다"고 밝히며 입상한 선수들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