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앙초등학교(교장 권재경) 학생 30여 명은 지난 8일 예천에서 열리고 있는 곤충바이오엑스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알에서부터 애벌레가 깨어나 성충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장수풍뎅이와 누에의 애벌레를 만져보기도 하고, 호박벌통에 손을 넣어보는 등 곤충들의 신비한 성장과정과 생활모습을 체험하며 곤충과 교감을 나눴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온 살아있는 곤충과 여러 종류의 뱀과 자라 등 다양한 동물들도 구경했다. 특히 이구아나, 카멜레온 등 책에서만 보던 희귀한 동물들을 보며 신기해했다.
권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더 나아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존중하는 의식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과 바른 정서 함양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학생 30여 명은 지난 8일 예천에서 열리고 있는 곤충바이오엑스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알에서부터 애벌레가 깨어나 성충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장수풍..','http://www.seongjuro.co.kr/data/newsThumb/1344911030&&11_ADD_thumb58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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