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 신계리청년회(회장 김광수) 회원 13명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포천계곡 일대를 돌며 행락질서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년회는 지난달 29일부터 행락철이 끝날 무렵인 8월말까지 2개조로 나눠 매 주말마다 취사금지 단속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포천계곡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은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포천계곡의 취사행위 금지를 통해 지역의 청정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며 "내방객뿐 아니라 지역민도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