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성환이)은 지난 17일 초전초등학교 강당에서 `2012 학생활동 중심 토론식 수업지원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토론식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슬로건 아래 초등교사 190여 명을 대상으로 김명숙 성주초 수석교사가 강의가 진행됐다. 또 중등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류선옥 서울 상일여고 교사가 강의가 있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토론수업과 토론식 수업의 차이를 명확히 하고, 초·중·고 교원들에게 교과별 수업에 대한 필요성 및 개념, 지도내용·지도 방법 등 사례를 통한 설명과 실습도 곁들여 참석 교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성 교육장은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교수-학습과정에서 토론식 수업을 통해 바람직하게 사고하며 타인과의 의사소통능력을 길러 창의적이고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도록 안내자의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