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회장 홍종수) 회원 100여 명은 지난 23일 통영 일대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낭만 청마 유치환 문학관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우수문고 탐방 및 지역새마을회의 교류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회원들은 유치환 시인의 청마문학관, 김춘수 유물전시관 및 해저터널 등을 관람했다. 특히 통영시 새마을문고 심순자 회장의 환영 및 양 지역 간의 문고행사와 사업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특산품 교환을 실시했다.
홍 회장은 "유치환 시인의 문학관과 그 일대를 둘러보며 유익한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새마을문고 운동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이 더욱 단합되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