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한국가스공사는 `가스공급 협약서`를 체결한 성주군을 비롯한 15개 시군에 천연가스 공급배관 건설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이사회에서 천연가스 공급배관건설 기본계획안이 의결됨에 따라 그동안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공사의 사정으로 지체돼 있던 천연가스 공급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제10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포함된 지역 중 가스공급 협약서를 체결한 15개 시군에 천연가스 공급배관이 우선 건설된다. 성주군은 일반산업단지가 100% 분양이 완료되고 성주2 일반산업단지가 지정 승인되는 등 도시가스 수요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천연가스 조기공급을 위해 가스공사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해 왔다. 그동안 군에서는 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지정 승인된 성주2 일반산단에 도시가스 공급관리소 부지 7천㎡ 제공을 제안하고 각종 인허가 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약속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 김 군수는 "군의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시가스 공급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5-23 오후 0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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