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초(교장 장성호)가 환경부 주최 `음식쓰레기 줄이기 실천사례 공모전` 에서 집단급식소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돼 상금 200만 원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원초는 `급식스티커 홀씨 자라 Eco Green으로 퍼져가요`라는 사례로 지난 2009년부터 급식스티커 왕 선발, 영양정보 함께 나누기 등을 통해 환경보호의식을 일깨워 준 결과 음식물쓰레기 64% 이상을 줄일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장 교장은 가정에서도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식재료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서는 일이 중요하며, 특히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가족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