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준비를 위한 성주군 정진대회 민족통일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여규연) 운영위원 정기총회가 지난달 30일 성주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03년도 감사보고, 2003년도 사업실적 수지결산서 승인의 건, 2004년도 사업계획 수지 예산안 심의의 건 등을 의결한 후 신임 사무국장으로 정지영(대가면)씨를 선임했다.
여규연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간의 유대강화에 더욱 힘써 민족통일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결집, 통일분위기를 조성해 민족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창우 군수는 『민족통일은 우리 국가의 지상과제이자 우리의 가장 큰 과제이다』며 『이같이 민간차원에서의 조직활동에 많은 참여로 민통협의회가 더욱 발전하는 것이 민족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