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농협(조합장 강정호)은 지난 4일 `2012년도 공선출하회 우수조직` 100억 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선출하회 우수조직상은 농협 판매사업의 근간조직인 공선출하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시상제도로 수상 조직에는 우수탑과 시상금 100만 원, 무이자자금 2억 원 등이 지원된다.
조구열 월항농협 상무는 "시상금은 공선출하회 회원들에게 전액 실익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항농협은 지난달 31일 농협 회의실에서 `2012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농협이 벌이는 다양한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자녀들의 학업증진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 금년에는 이동근(대산1리) 씨의 자녀 외 23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2천295만 원을 지급했다.
강 조합장은 "공선출하회 운영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과 "앞으로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한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