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선남면 관화리의 이영균(40) 씨가 지역에서 첫 벼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확한 벼는 고시히까리로 지난 5월 4일 모내기 후 약 4개월 만에 수확했다. 특히 타 지역에서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지나갈 때 도복으로 피해가 많았으나 이날 이 씨는 1.0ha의 면적에 총 4천300kg을 수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후기 태풍 및 잦은 강우로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대체로 벼 생육상태가 양호해 평년작 이상의 수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서는 벼 출수 후 완전 물 떼기까지 물 걸러대기를 실시해 벼이삭 등숙률을 향상시켜 적기 수확을 위해 품종별로 출수기를 판단해야 한다"며 "서리 오기 전 한 이삭의 벼 알이 90% 이상 익었을 때 벼베기를 실시해 올해도 풍년농사가 되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2024-05-03 오후 03: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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