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성일웨딩 무지개홀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날 이임을 한 이시웅 지부장은 『자유총연맹의 일뿐만 아니라, 그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소박한 일념으로 활동했던 일을 되돌아보면 많은 보람도 느꼈다』고 말했고 또 『도광록 지부장님을 중심으로 슬기를 모아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배전의 노력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지부로 성장할 것을 믿으며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광록 신임 지부장은 먼저 내빈 및 연맹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했고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성주군지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오신 역대 지부장들과 연맹 선배들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이와 함께 취임사에서 도 지부장은 『생동감 넘치고 정예화된 연맹지부의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지속적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면서 부족한 점에 대해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도 축사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지부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결하여 시대에 걸맞고 주민에게 호응을 받는 단체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이창우 군수, 전수복 군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도지회 황경희 여성회장, 이태룡 사무처장과 최병현 경산시지부장, 조두용 칠곡시지부장 등 인근 시·군지부에서도 참석했으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순창에서도 권영의 지부장과 부지부장 2명, 사무국장까지 참석, 많은 축하를 전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