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6월 현재 성주군 총인구수는 4만5천211명으로 2011년 12월 통계 현재 4만5천640명 보다 422명이 적다. 이는 2010년 4만5천289명 보다 적은 인구수로 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의 인구는 1966년 12만 명을 정점으로 매년 줄어들다가 1975년 9만9천여 명, 2003년에는 5만 명도 채 안된 4만8천655명을 시작으로 매년 조금씩 줄다가 2008년 최저 인구수인 4만5천24명을 기록했다. 이후 군에서 인구 증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추진해 2009년 4만5천616명으로 592명이 증가됐으나. 2010년 4만5천289명으로 다시 327명이 감소됐다, 2011년 4만5천640명으로 증가했지만, 2012년 3월 4만5천101명, 5월 4만4천970명으로 다시 감소했다. 이 기간 동안 무려 670명이 줄어든 것이다. 6월 30일 현재 다소 증가추세로 돌아서 4만5천112명을 기록했지만, 2011년과 비교해 528명이 감소됐다. 이 중 남자는 2만3천63명, 여자는 2만2천49명으로 총 세대수는 2만258세대이고, 관내 외국인은 1천164명으로 나타났다. 인구이동을 보면 2010년 전입자는 4천927명이고, 전출자는 5천403명으로 476명이 감소됐고, 2011년에는 5천546명이 전입했고, 4천872명이 전출해 674명이 증가했지만, 2012년 6월 현재 2천516명이 전입했고, 2천933명이 전출해 417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출을 최소화하고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출생아의 경우 2010년 258명, 2011년 284명, 2012년 6월 현재 206명이고, 사망자 수는 2010년 547명, 2011년 536명으로 나타나 2010년의 자연증가는 -289명, 2011년 -252명으로 나타나, 출산장려정책을 적극적 홍보가 필요하다. 성주읍이 성주군에서 가장 많은 1만3천229명, 이어 선남면 6천742명, 초전면 5천148명 순이고, 금수면이 가장 적은 1천187명이다. 군에서는 인구 유입을 위해 출산 지원, 귀농·귀촌 지원,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유입, 특히 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지만, 실상을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군은 성주일반산업단지 가동과 2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해 향후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지만, 당장 유입보다 전출이 많은 만큼 전출을 최소화하고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아울러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때이다.
최종편집:2025-05-23 오후 05: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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