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넘치고 정예화된 연맹지부의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자로 새로 취임한 자유총연맹 성주군지부 도광록 지부장(55)은 힘찬 포부를 밝혔다.
도 지부장은 『경험이 없는 만큼 다른 지부장과는 사뭇 다른 엄청난 책임감과 회원들의 기대가 느껴졌다』면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 타 시·군지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또한 『연맹은 자유민주주의를 옹호·발전시키기 위한 홍보로 국민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단체로 알고 있다』면서 『자유총연맹 성주군지부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 끊임없는 교육과 노력을 통해 교양을 쌓아 침체돼 있는 단체를 살아 움직이는 단체로 활동력을 높이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족사적,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항상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로 존재가치를 드높이는 연맹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선남석물공장 대표이기도 한 도 지부장은 성주소방서 군연합회장, 선남면 의용소방대장, 선남파출소 방범위원장, 선남초교 육성회장, 선남도고 축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 취임으로 이시웅 지부장에 이어 임기 3년 중 잔여임기 2년을 맡아 성주 자유총연맹을 이끌어 가게 됐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