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대성전 보수를 위해 도영회 전교 및 장의는 물론, 이창우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주향교에서는 상량식을 거행.
이날 상량식을 진행하는 가운데 대성전중수기를 통해 문묘를 세운지 400년이 되었고 원주, 상·하·중방, 연목 등이 부식돼 넘어지고 무너질 지경에 이를 위험이 있어 새로 세우게 됐다는 내용을 알게 된 것.
이로써 중건한 지 꼭 400년 만에 재건하게 된 것으로 성주에서 가장 오래된 중요한 문화재임이 밝혀져 흐뭇해하면서 향교 관계자는 완공 후 국보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귀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