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협의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김천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축제는 `학습의 기쁨, 함께 하는 행복, 펼쳐지는 미래!`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성과를 한 곳에 모아 비교 체험하고 성과 공유를 통해 도민들의 평생학습 참여와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원들은 세종대왕자태실 문양을 장바구니에 새겨 만드는 행사를 진행해 참가한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문화예술협의회는 서예, 사진, 그림, 도자기, 시각디자인, 천연염색 등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12명의 회원으로 구성,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