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초(교장 남재용) 전교생 17명은 지난 9~10일 1박2일 간 서울국립중앙박물관, 에버랜드, 삼성교통박물관, 독립기념관 등 도시 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
정준성(6년) 군은 "초등학교 마지막 여행을 1박2일 동안 전교생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즐거웠고 앞으로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고 더 큰 꿈을 가져야 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 교장은 "평소 성주 및 인근 지역만을 경험하던 지방초 학생들에게 이번 도시 체험 나들이는 견문을 넓히고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