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성주군협의회(회장 이규태)는 지난 5일 성주군을 방문, 제16호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라면 등 시가 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미력한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수재민들의 아픔이 치유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김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태풍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우리 군민들이 재기할 수 있는 힘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성주군협의회는 지역 전문건설업 발전과 위상제고를 위해 지난 2005년 9월 설립된 단체로 건실한 건설 문화 창달과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종편집:2025-05-23 오전 10: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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