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회장 박병호) 포순이봉사단(단장 도기순)은 지난 9일 예산리 소재 충혼탑에서 호국영령 추모 및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 회원 25명이 참석해 충혼탑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성주 가꾸기에 앞장섰다. 특히 봉사단은 매월 2, 4주 토요일에는 성추행 및 성폭행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일대를 순찰하며 `사랑스런 내아이 성폭력 예방법` 홍보 전단지와 호신용 호루라기 등을 나눠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봉사단은 놀토안전지킴이 우수활동 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2일 경상북도지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도기순 단장은 "자유총연맹 포순이봉사단이 솔선수범해 놀토안전지킴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종편집:2025-07-08 오후 04: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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