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태풍 산바로 인한 피해지역의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침수 농기계 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농기계 수리는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침수피해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인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수리팀을 요청,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인근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협조 아래 침수 농기계 수리를 진행했다.
지난달 25일과 26일은 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3개팀 10명이 지원하고 27일은 안동시, 문경시, 군위군, 칠곡군 4개팀 8명이 지원해 침수 농기계를 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