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 독도사랑 영어웅변대회 경상북도 본선대회에서 명인정보고 2학년 박소현, 윤차영 학생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경상북도 및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문화연합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및 대구전역에서 원고심사와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13명의 학생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배재천 교장은 "21세기 글로벌시대에 영어는 가장 필요한 경쟁력"임을 강조하며 "반기문 UN사무총장 역시 고등학교 재학 당시 영어웅변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차지했던 경험이 오늘날의 반 총장을 만들었다. 오늘의 경험을 살려 우리 학교와 고장을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