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차량용 블랙박스로 쓰레기 불법투기 얌체족 단속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늦은 밤이나 새벽을 이용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나 인력부족, 증거자료 미비로 큰 성과를 거두기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차량용 블랙박스를 장착해 24시간 단속이 가능하다. 군은 우선 시범사업으로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환경오염 단속용 차량 2대에 블랙박스를 장착해 지난 15일부터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 현장에 본격 투입했으며, 운전 중 담배꽁초 불법투기 단속 증거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차량을 이용한 감시용 블랙박스는 이동식 CCTV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정식 CCTV의 장소적 한계성을 극복하고 또한 주민들에 대한 홍보효과와 투기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작은 투자로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차량을 이용한 블랙박스 감시용 카메라 장착을 내년 읍면으로 확대 보급해,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로 `Clean 성주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7-08 오후 04: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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