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3 골프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간 10주년 기념 라운딩을 가졌다.
G23 골프회는 성주중학교 23회 졸업생들이 모여 만든 친목 동기골프 모임으로 이날 16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스카이힐 성주C.C에서 라운딩을 즐겼다.
5대 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훈 회장은 "10대의 3년 간을 같이 희로애락을 함께 나눴던 친구들과 남은 인생이나마 좀 더 의미있는 삶을 가꾸어 골프라는 매개체를 통해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자 결성하게 됐다"며 "관내에는 동기회 골프모임이 잘 없는데 가장 오래되고 SBS골프닷컴에 등록돼 있는 만큼 활성화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결성된 G23 골프회는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을 맞아 라운딩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