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앙초등학교(교장 권재경) 영양반 학생(5년, 박소현·이유진·이병주)들이 `천년의 맛! 전통의 맛! 건강의 꿈!`이란 주제로 개최된 `제7회 순창장류축제 전국어린이 떡볶이 요리왕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별활동으로 영양반(지도교사 오희정)에서 고추장을 직접 담그며 각종 요리들을 연습한 결과, 전국각지에서 참가한 초등부 결선 20팀 중 수상하는 좋은 결과는 얻을 수 있었다.
학생들은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에 당근과 깻잎 소고기를 만 떡갈비를 비롯해 가을동심과 성주참외를 뜻하는 노란 들국화로 가장자리를 장식하고 중심에는 순창지역 특산물인 고추장으로 맛을 한껏 살린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내가 만든 떡볶이`란 작품명을 출품해 부상으로 메달과 상금 30만 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