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21일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서비스 `일사편리`가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억800만 원을 투입, 지난 8월에 행정정보시스템 서버 구축을 완료했다. 오는 12월에 지적분야 7종, 건축물분야 4종 등 11종을 우선 구축해 시험운용할 계획이다.
토지, 건축물, 소유 정보를 하나로 제공하는 `일사편리`는 선택형, 요약형, 개별형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부동산 과세, 도시계획, 도시 재정비 등 정책 결정에 기초가 되는 부동산 정보 활용 절차도 개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