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테니스연합회(회장 김태권)는 지난 10일 성주테니스장에서 `제26회 성주군 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를 1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정영길 도의원, 백철현 군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우승기 반환, 국민의례, 개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며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테니스의 저변확대 및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총 14개팀이 A·B·C 세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A그룹 우승 신우클럽, 준우승 21C클럽, 3위 초전클럽 △B그룹 우승 용암클럽, 준우승 거성클럽, 3위 경찰서클럽 △C그룹 우승 스타클럽, 준우승 교육지원청클럽에게로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