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署, 확 바뀐 회의분위기

성주경찰서(서장 류상열)는 지난 2일 각 과·계장, 파출소장 등 중간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첫째 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성실히 근무해 온 직원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각 과에서는 파출서 직원들을, 파출소에서는 경찰서 직원들을 칭찬하는 등 덕담이 오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시작됐다. 회의는 2012년 치안종합평가를 마감하면서 향후 추진일정 및 지난 1년 동안 성주경찰의 치안성과 실적이 보고됐다. 이날 류 서장은 성과에 관계없이 1년 동안 노력한 성주경찰 전 직원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성주署는 칭찬된 직원들과 손을 잡고 파이팅을 외치는 등 성주경찰 회의문화 개선과 다양한 분야에 개혁을 시도하면서 주민에게 신뢰받는 일등경찰이 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