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칠곡군 바른선거시민모임 등 시민단체들이 마련한 성주·고령·칠곡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이인기 후보와 열린우리당 조창래 후보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는데….
특히 후보자 상호토론에서 이 후보는 조 후보에게 선거비용을 공개안하는 이유와 현직공무원 재직시 시계 등을 준 이유를 집중적으로 물었고 조 후보는 이 후보에게 군복무를 하지 않은 이유 및 후원회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입건된 사건을 집중 질의하기도.
한편 박경란 여성농업인칠곡군연합회장은 『두 후보중 누구라도 17대 국회에 등원하게 되면 쌀문제와 관련한 식량주권을 지켜내는데 앞장서 달라』며 즉석에서 농민단체가 만든 「식량주권선언문」에 양 후보의 서명을 받아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