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등학교(교장 최성국)는 지난 14일 1, 2학년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게임문화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일상생활에 스며있는 게임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건전한 여가로의 게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고대 이집트의 국민 게임이었던 `세네트` 고대 인도의 보드게임으로 체스나 장기의 원형으로 여겨지는 `차투랑가` 등 여러 나라의 다양한 게임 역사에 대한 학습을 시작으로 신체 게임, 우연 게임, 전략 게임의 요소가 모두 포함된 할리갈리 게임 등을 즐겼다.
또한 편을 나눠 `Good Game 윷놀이`를 하며 게임 예절, 저작권, 게임의 효과에 대해 배우고 게임골든벨을 통해 이전 시간에 배운 게임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퀴즈를 풀며 게임의 올바른 이용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교장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게임문화를 형성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