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정보고등학교(교장 배재천)가 6.25참전용사 유공자회 관계자를 초청해 6.25를 바로 알아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특히 6.25당시 학도병으로 직접 전쟁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강사의 실감나는 강의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 교장은 "6.25와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전쟁에 대해 바로 알고 이를 막으려는 의지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6.25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전쟁을 직접 경험한 참전용사의 살아있는 강연은 학생들의 안보의식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