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2월 성주군일반산업단지(이하 산단) 준공을 앞둔 가운데 현재 16개 업체가 착공 및 공장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주읍 예산·금산·학산리 일원 85만1천166㎡(약 26만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산단은 입주기업 52개업체 중 22개 업체가 건축허가 받아 16개업체가 착공 및 공장가동을 시작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입주기업체 중 가장 규모가 큰 (주)한국파워트레인이 지난달 착공을 해 내년 상반기에 공장가동이 시작되면 산단에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입주하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농복합형 자족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김항곤 군수는 "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기 전에 많은 업체들이 입주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입주예정인 업체들이 100% 공장가동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7-09 오전 11: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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