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제50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19! 국민의 행복! 지켜온 50년, 지켜갈 100년`이란 슬로건으로 김항곤 군수를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소방행정 발전에 공로가 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관리자 등 47명에게 행정자치부장관, 소방방재청장, 경상북도지사, 성주군수, 성주소방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안 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소방의 날 50주년을 기념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