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선거운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등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기가 힘들어진 후보자들이 휴대폰을 통한 홍보가 늘어 일부 유권자들이 짜증.
합동유세 등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자신을 알릴 기회가 줄어들자 후보자들은 휴대폰 통화나 문자메세지를 통해 투표 권유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한 유권자는 『평소에도 스팸메일로 짜증스러운데 최근 선거와 관련한 문자나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면서 『후보자들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개인 정보가 어디에서 유출이 됐는지 기분이 썩 좋지 않다』고 석연찮은 기분을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