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하는 영화상영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상영한 「아홉살 인생」은 중앙초교 전교생 400명이 단체관람을 실시.
이 아홉살 인생은 1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 셀러로 2002년 MBC 프로그램 느낌표에 소개되기도 한 작품을 영화화한 것.
이날 영화를 관람한 학생들의 관람 태도에 아쉬움을 남겨 단체관람 기회를 자주 갖지 못한 지역학생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확대로 관람문화 의식 수준 향상이 필요하다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