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각 읍면에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출범식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성주읍(읍장 류태호)이 지난 4일 읍사무소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읍사무소 전 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삼산2리 이동영 이장과 마을주민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나눔 캠페인 스타트를 끊었다.
이 캠페인은 오는 2013년 1월 31일까지 실시되며 읍사무소, 금융기관, 언론기관 등을 통해 모금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읍사무소는 지난해 3천580만 원의 모금실적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지원, 소외계층 명절위문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분됐다.
류 읍장은 "올해는 수해피해로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나눔은 행복투자라는 말이 있듯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많은 성금이 모아져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