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 용암향우회(회장 김임식)는 지난 11일 대구 엘리나웨딩에서 김대일 재구성주향우회 회장, 김명석 군의원, 도재용 용암면장, 배상도 고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대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김 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바쁜 가운데도 참석해준 내빈과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임기 때까지 재구용암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일 회장 김 의원 도 면장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고향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애써준 면민과 지난 산바 태풍 피해도 잘 이겨낸 용암의 긍지와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클린용암 만들기에 동참해 잘사는 용암면을 만들자고 격려했다.
이어 2부 행사로 만찬과 장기자랑 등으로 2시간여 동안 화합을 다진 가운데 이광록 부회장이 이날의 MVP가 됐다.
한편 배상도 고문은 향우회 발전을 위해 금일봉을 찬조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