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교사와 학부모가 됩시다`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성환이)은 지난 12일 성주초등학교 강당에서 초·중·고 교원 및 학부모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12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이기희 초전초 교감을 초빙해 `소셜미디어 시대의 스마트한 교사와 학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교원과 학부모들은 "정보화기기의 발달 및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으로 학생들의 사고방식과 교수·학습 패턴이 변화되고 있음에 동감한다"며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와 가정의 학부모가 정보통신에 따른 지식과 이에 따른 윤리의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성 교육장은 "우리 교사와 학부모들이 정보통신매체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이에 따른 윤리의식으로 먼저 무장하는 것도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성폭력을 예방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나아가 가정과 학교에서의 인성교육 지도에도 효과적인 방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