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 외기동 출신 문상완(60, 사진) 씨는 지난달 10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소했다.
문 씨는 벽진초, 성주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 과정을 수료했으며, 대구지방국세청 등 공무원으로 33년 간 근무한 바 있다.
문 씨는 "그동안의 세정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에게 봉사하고 납세자와 세무서 간의 원활한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재구벽진향우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 씨는 대구시 황금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