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 광산리의 `2014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지난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재범 면장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광산리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광산1·2·3리 권역을 묶어서 지역 특성에 맞도록 경관개선, 생활환경 정비, 주민 역량 강화 및 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터전의 유지 및 최소한의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사업이 확정, 2014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총 사업비 30억 원의 권역활성화센터, 사계절 썰매장, 두부가공공장, 가로경관 정비 등 정우경영컨설팅그룹(주)에서 작성한 예비계획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질의 및 답변으로 진행됐다.
주 면장은 "우리권역의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참신한 사업안들이 많이 발굴돼 2014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